제        목 청원
작  성  자 경대호
작  성  일 2005-07-11
학회관계자 여러분! 회원 여러분! 노고가 많으시지요?
이미 가을문턱을 넘은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기바랍니다.

본인 회원은 63세 된 곰삭은 엔지니어입니다.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의 심정은 창피한 기분입니다만 1962년 아르바이트로부터 시작을 했고 공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기술사가 되고 직장생활을 열심히 했고 기계설비설계 사무소를 자영했으며 결국은 건축사사무소의 하청일로 미수금에 의한 흑자부도로 사무소 문을 닫고 현재는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업무와 감리업무를 겸해서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물론 모든 건 본인에 책임이 있으며 본인의 능력에 문제가 있겠지요.

이제부터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1.기계설비는 기계공학과의 전 과목과 건축.전기.토목 등 및 산업설비 전반에 걸친 전공과 지식이 있어야 그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이며
2.대학 등 학교에서 배운 것 외에 사회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경륜을 쌓으면서 실력이 늘어나며 이 분야는 기초과학에 바탕을 두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분야이며 그 응용 여하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질과 양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국가 전 에너지 소비의 37% 이상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는 것입니다.
3.오늘 현재 기계설비분야의 위상은 땅바닥에 떨어져 있으며 아무도 이분야의 일을 배우려 하지 않는 데 그 심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4.선진 기술인 이 분야가 이렇게 천대받는 것은 물론 우리가 후진국이라는 반증이지요.
5.바라건데 협회에서는 학문적 논문도 중요하지만 실사구시에 초점을 맞추어 소에게 종이(콩두자)를 주지말고 먹을 수 있는 진짜 콩을 주도록 현실을 파악하시어 배부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지마시고 이 분야를 짊어지고 살아가야만 하는 후진 양성이 어떻게 되고 있는가를
그리고 CM에 기계설비가 빠지고도 그 업무가 수행될 수 있는 것인지
심각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6.이 사람은 현재 기술사자격 . CMP (건설관리전문가) 의 자격과
대한설비공학회.한국설비기술협회.한국건설기술인협회.한국감리협회.한국화재보험협회.한국기술사회.한국건설관리학회.한국지열학회.미국공조냉동학회(ASHRAE)의 정회원이며 꼭 필요한 특허도 3가지를 획득하였으나 이해부족으로 실제에 응용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7.현재 대한민국 내에 있는 모든 에너지 소비 분야를 제대로 진단하고 그 시스템을 개선한다면 최소 10% 에너지 절감은 간단히 이룰 수 있는 복안이 있으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이 없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바
8.해결방안은 실질적인 CM 수행과 에너지관리공단 등 관련기관과 손을 잡는다면 그 실현은 아주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탁상공론 보다는 손에 잡히는 정보를 수집하고 거시적 안목에서 해결방안에 대해 머리를 짜내고 소탐대실이라는 선현의 말을 되새기며
본인이 몸담고 있는 이 분야가 어느 이기적 이해집단이 아니고 산업시설의 공정 및 에너지 관리와 모든 에너지 소비 건축물 등 요소요소에 매우 긴요하고 중요한 분야임이 깊이 인식되어 큰 발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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