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2015 수상작 발표
작  성  일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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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AWARDS 2015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작 발표
-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자로 대림산업, GS건설 선정 -

 

■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이필훈)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후원하는, ‘BIM AWARDS 2015’의 심사가 11월 17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다. 2009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의 BIM공모전인 BIM AWARDS가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의 후원을 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 (사)빌딩스마트협회는 건설 분야의 BIM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을 제고 하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BIM AWARDS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BIM활성화를 보다 촉진하기 위해 ‘BIM AWARDS’의 규모를 토목분야까지 확대하여, 건축과 토목분야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된다.

■ 이번 BIM AWARDS 2015에서는 더욱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 조진일 사무관의 감독으로 진행이 되었다. 심사위원회는 건축분야, 토목분야로 나누어 심사위원이 구성되었다. 건축분야 심사위원은 건축분야 심사위원장인 옥종호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외 5인, 토목분야 심사위원은 토목분야 심사위원장 강인석 교수(경상대학교)외 2인으로 구성되었고, 심사 방법은 1,2차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다. 1차 심사를 통하여 각 분야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각 분야 최우수작 중에서 2차 심사 및 심층논의를 통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선정하였다.

■ 심사결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총 3점이 선정되었으며, 일반 건축분야에서는 대림산업, 일반 토목분야에서는 GS건설, 태성S&I (공동제출)가 선정되었다. 학생 건축분야에서는 경북대학교(이승현외2명)가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빌딩스마트협회장상(건축분야)은 총 5점(일반 4점, 학생 1점)이 선정되었다. 일반부문에서 Design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 사무소, Construction은 GS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연우테크놀러지 (공동제출), CM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Innovations in Techniques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현대건설, 신테그레이트, 스틸라이프 (공동제출), 학생부문에서는 Construction으로 경희대학교(박병주외2명)가 선정되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토목분야)은 1점(일반 1점)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Design에서 동성엔지니어링, 성지컨설팅, 프리콘스코리아 건축사사무소(공동제출)가 선정되었다. BIM기반 산출물량의 신뢰성검증으로 BIM활용 효과를 구체화하였고, 도로설계에 적용 가능한 BIM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제시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 BIM Awards 2015 우수상은 건축분야에서 8점(일반 4점, 학생4점)이 선정되었고, 그 외의 응모작품들에 대하여 BIM에 대한 모범적 사례로서의 수준을 충족하는 작품들에 대하여 Good Practice로 선정하였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BIM Awards 2015를 통해 BIM 활용이 가속화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그동안 미진했던 토목분야의 BIM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를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건설 생산성과 효율성이 재고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BIM의 발전을 전망하였다.

■ 이번 BIM Awards 2015의 시상은 11월 26일 buildSMART Conference 2015 행사중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품들은 Conference에서 전시가 될 계획이다.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의 웹갤러리에서는 BIM Awards 수상작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