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적 시각에서 건설산업 위기의 본질을 탐색한 책
짓는 존재로서의 인류는 공간을 창조하고, 길을 내며, 문명을 쌓아 올렸습니다. 건설은 인류의 생존과 공존을 지탱해 온 가장 오래된 집단적 행위이자 실천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 행위의 현대적 구현체인 건설산업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간 건설은 주로 기술의 언어, 경제의 논리, 혹은 제도의 틀 안에서만 정의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고도화되고 물량이 확대되며 제도가 보완된다고 해서, 건설산업의 근본적인 위기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 의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술과 제도, 경제의 언어가 미처 닿지 못한 공백에 인문의 시선을 채워 건설을 다시 바라보고자 합니다. 건설산업의 위기는 어쩌면 물량과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유(思惟)의 깊이와 가치의 높이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건설을 향한 새로운 사유(思惟)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서 정보 ● 도서명 : 호모 컨스트럭투스, 인문의 언어로 건설을 읽다 ● 저 자 : 김한수 ● 페이지 : 280쪽 ● 정 가 : 16,000원 ● ISBN : 9788984132542 ● 발행일 : 2026년 2월 10일 ● 출판사 : 보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