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학회의 임•직원 야유회가 5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청계산에서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박찬식, 김경래, 김경주, 김선국, 김예상, 전재열, 서상욱, 옥종호 교수님, 이복남 실장님과 현대건설의 김기창 부장님 그리고 학회 사무국 직원 모두가 참석을 하였습니다.

비록 날씨는 흐리고 때때로 빗줄기가 굵어지기도 했지만, 정상 582.5m의 매봉까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오르니 즐거운 마음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가 있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엔 다행히도 흐렸던 날씨가 반짝 햇빛을 보임으로 산행중의 상쾌함을 흠뻑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산행의 허기를 채우려 들어간 곳에서의 시원한 동동주와 고기 한 점은 천하일미가 따로 없었습니다. 박찬식 회장님의 말씀으로 모두 건배를 했고, 삼삼오오 모이셔서 본 학회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 나온 의견으로는 2달에 한번 정기적인 야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임원뿐만이 아닌 학회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어 일반회원 분들까지 참석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야유회를 통해 임•직원 분들의 친목 뿐만 아니라 맑은 공기와 어우러진 산행은 심신의 피로를 씻어 준 좋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학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을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모든 회원님들간에 좀 더 깊은 친목과 단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