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젊은연구자위원회 세미나_ 2021년 1차 후기
작  성  일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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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연구자위원회_ 2021년 1차 후기

국내 건설 3D 프린팅 기술의 현실
– 국내 건설 산업에 3D 프린팅 기술이 필요한가? -
 

1. 세미나 개최 배경과 주요 개요

젊은연구자위원회는 5월 21일(금요일) 2021년 1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위원회의 신진연구자 소개,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나 연구 분야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발전 방향 등에 관한 모색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처음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였음에도 총 34명(산학연 관계자 및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세미나에 참여하여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최근 3D 프린팅 기술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로 Google에서 ‘Construction and 3D Printing’ 키워드로 검색하면 약 79,800,000개의 검색 결과가 제시될 정도로 건설 분야에서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다양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하여 건설기술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현재 수행 중인 3D 프린팅 건설 관련 연구에 대한 소개와 국내/외 관련 연구 동향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 주요 발표 및 질의사항 내용

 첫 온라인 세미나의 발표자로 나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이동윤 박사는 ‘국내 건설 3D 프린팅 기술의 현실: 국내 건설산업에 3D 프린팅 기술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약 50분간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주요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인적 및 학력, 주요 활동, 주요 수행 프로젝트
   - (대표 프로젝트 소개) 건축 3D 프린팅 연구
   - (건설 3D 프린팅: 국내 기술 수준) 3D 프린팅 개념 및 특징, 건설 3D 프린팅 배경,
      건설 3D 프린팅 필요성, 건설 3D 프린팅 시장 전망, 건설 3D 프린팅 기술 현황,
      국내 건설 3D 프린팅 기술 현황, 국내 건설 3D 프린팅 기술 수준
   - (국내 건설산업에 3D 프린팅, 필요한가?) 고민의 시작, 또 다시 고민의 연속, 현재보단 미래

 이동윤 박사는 건설용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발표하였고 특히, 건설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설계, 재료, 장비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각 기술의 유기적인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세미나 참석자들의 주요 질의사항 및 의견제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학교 이복남 산학협력중점교수) 국내 3D 프린팅 관련 연구는 구조체를 중심으로 다수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유지/보수 분야의 활용 방안에 대한 모색과 R&D 연구과제 수행 시 기존 건설 관련 제도 및 규정 등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3D 프린팅 건설기술에서 활용 가능한 재료의 종류에 대해 질의하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원건 수석연구원) 3D 프린팅 기술 개발 관련 선도 국가의 연구 수행 간 발생한 주요 애로사항과 관련 해결방안을 수집 및 분석하여 제공한다면 향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화랑 부연구위원) 자연재해 후 재건사업에서 전통적인 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건설사업을 추진하는데 건설용 3D 프린팅 장비 운영을 위한 소요전력량은 어느 정도인지? 공급 가능한 주택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질의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한돈 석사과정 연구원) 건설산업에서 3D 프린팅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건설산업의 참여주체(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등)들의 개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술적 장점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동윤 박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 관련 질의사항 중 추가 확인 및 조사가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학회지에 기고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하여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맺음말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짧은 준비와 공지 기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젊은연구자위원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위원회 소속 인원 또는 외부 신진연구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건설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듈화(Modularization), 자동화(Automation), 디지털화(Automation)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건설산업에 새로운 기술 도입이 빠르게 추진되는 현시점에 국내 건설산업의 ‘3D 프린팅’ 관련 기술에 관한 소개와 다양한 참여자들 간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새로운 건설 관련 기술과 정책 그리고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젋은연구자위원회는 온라인 세미나와 함께 이른 시일 내에 위원회 소속 위원이 멘토로 참여하고 대학교 연구실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멘티로 참여하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학회에 지속해서 젊은 연구자들이 유입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의사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끝으로, 이번 온라인 세미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건설관리학회 정영수 회장님과 학회 사무국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작성자: 김화랑 젊은연구자위원장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 hrkim@cerik.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