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계약분쟁포럼 후기
지난 6월 25일(월) “제22회 계약분쟁포럼 (FIDIC 2017 개정판 소개 공동 세미나)”이 해외건설협회 강당에서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법무법인, 공기업, 연구원, 협회, 대학교수, 사업관리 및 계약관리 전문업체 등에 종사하는 분들 약 7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토록 관심이 높은 것은 FIDIC 계약조건이 1999년도 개정 초판으로 발행된 이래 무려 18년 만에 새로이 개정판의 출간됨으로써 오랜 기다림이 기대감으로 변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학봉 위원장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세미나는, 먼저 “An Overview of the Changes introduced in the FIDIC 2017 Editions”이라는 주제로 영국계 법무법인 White & Case 서울 사무소의 Mark Goodrich 와 김준희 두 파트너 변호사가 발표하였습니다. FIDIC 1999 년 판에 대한 소개와 2017년 개정판의 주요 변경 내용을 개관함으로써 그 변화의 흐름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현학봉 계약관리위원장 (씨플러스인터내셔널 대표)이 “Contract Administration and Determination System in the FIDIC 2017 Editions”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주요변경 내용의 개관에 더하여, 해외건설프로젝트 수행에서 중요한 계약관리 및 엔지니어의 결정 체계에 대하여 구체적인 절차와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실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김종우 변호사가 “Comparison between FIDIC 2017 Editions and NEC 4”라는 주제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연히도 FIDIC 계약조건과 NEC 계약조건 모두 2017년 개정된 관계로 가장 최근 출간된 두 계약조건의 특징적인 내용만 비교하여 설명함으로써 신선함이 더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을 위하여 발표자료를 책자로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관심 있는 회원들을 위하여, 발표자료는 씨플러스인터내셔널 홈페이지(www.cplus.or.kr)에 방문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